주택 시세 오름세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이자부담 절약해야

입력 2015-12-3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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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부동산 시세가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상승 추세가 기존보다 약해진 모습이다. 전세난에 지친 수요자들이 주택 아파트 담보대출금리비교 등을 활용해서 매매전환에 나섰지만, 최근 대내외적인 변수가 발생하면서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은 관망세로 돌아서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감정원의 부동산 통계정보의 분석 결과, 12월 둘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 및 전셋값 등이 지난주 대비 상승 폭이 모두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 상승률은 지난주 대비 0.03% 오름세를 기록하며, 지난주(0.05%)에 비해 다소 축소되었다. 전셋값도 0.07%의 오르면서 지난주(0.09%) 대비 상승률이 감소했다.

수도권의 아파트 매매시세 추이는 0.04% 상승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경기 광명시(0.22%)·서울 강서구(0.15%)·서울 중구(0.13%)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수도권의 전세는 지난주 대비 다소 낮은 0.10%의 상승세를 보였는데, 서울 구로구(0.37%), 서울 강서구(0.30%), 경기 광명시(0.30%)가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제주지역의 매매 및 전세보증금 추이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제주지역 중 서귀포시(1.21%)의 매매시세 등은 제2공항 개발에 따른 가격 상승 기대감으로, 제주시(0.97%)는 노형동 등 선호지역뿐만 아니라 비교적 저렴한 구도심까지 수요가 확산되며 지난주 대비 상승 폭이 확대되었다. 또한 제주지역의 전세도 만성적인 매물 부족으로 수급불균형이 지속되는 가운데, 매매가격 상승에 따른 전세가격의 동반 상승 및 임대인의 월세 선호로 서귀포시 (0.89%), 제주시(0.47%) 모두 높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은 서울의 매매는 가계부채 종합 관리 대출 발표 영향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며 지난주 대비 오름세가 줄었다고 분석했고, 전세는 높은 전세가격에 대한 부담으로 연립·다세대로의 전환 수요가 증가하며 지난주 대비 상승 폭이 축소되었다고 분석했다. 또한, 인천의 매매는 일부 지역 미분양 증가로 상승세가 축소되었고, 경기의 매매는 서울 인근 지역으로의 이주자 증가로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고 분석했으며, 인천과 경기의 전세가격은 반 전세 전환 증가와 서울 인근 지역의 전세수요가 증가하며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알렸다.

위처럼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매매잔금 등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이자부담을 줄이기 위한 저금리 및 한도 등 조건을 무상으로 안내해주는 서비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한경닷컴 '뱅크아울렛'<hk-bank.co.kr</a> / 1600-2599>에 따르면 “바쁜 업무에 시간이 부족한 수요자들이 모든 금융상품을 분석하기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고, 오랜 노하우 및 전문지식을 갖춘 상담사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 효율적일 수 있다. 이에 최근에는 금융사들의 상품 조건을 무상으로 비교해주는 서비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 상품분석팀장은 “국제 경제의 변수가 커지고 있다. 이에 금리가 점진적이라도 오름세로 바뀐다면, 막대한 빚은 큰 부담으로 되돌아올 수 있다. 이에 저금리 대환 등으로 생활비 지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서둘러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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