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9419억 폴리실리콘 공급계약 기한 연장…"시장 상황 악화 때문"

입력 2015-12-30 14:0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이민하 기자 ] OCI가 올해 말 만료 예정이었던 9419억원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급계약의 기한이 시장 상황 악화에 따라 모두 연장됐다고 30일 공시했다.

계약기한이 2017년 말로 연장된 계약은 2건이다. 중국 잉리(Yingli), 르네솔라(Renesola)와 맺었던 폴리실리콘 공급계약이다. 계약 규모는 각각 5255억8200만원, 2609억200만원이며 전날까지 계약이행률은 각각 67.6%, 68.3%다.

다른 1건은 홍콩 콤텍(Comtec) 솔라와 맺은 1554억8000만원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8년 말로 연장됐다. 계약이행률은 28.7%다.

OCI는 " 악화된 시장환경으로 계약상대방의 계약이행 어려움에 따라 기간이 연장됐다"고 설명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