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기한이 2017년 말로 연장된 계약은 2건이다. 중국 잉리(Yingli), 르네솔라(Renesola)와 맺었던 폴리실리콘 공급계약이다. 계약 규모는 각각 5255억8200만원, 2609억200만원이며 전날까지 계약이행률은 각각 67.6%, 68.3%다.
다른 1건은 홍콩 콤텍(Comtec) 솔라와 맺은 1554억8000만원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8년 말로 연장됐다. 계약이행률은 28.7%다.
OCI는 " 악화된 시장환경으로 계약상대방의 계약이행 어려움에 따라 기간이 연장됐다"고 설명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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