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학은 공무원 양성을 위해 2008년부터 공채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 분기마다 모의고사를 통해 평균 응시행 200명에서 56명만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심화학습실을 제공받아 그곳에 상주하는 교수로부터 집중 학습지도를 받는다. 또 이들에게는 다양한 특강과 동영상 강의, 장학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 대학은 지난해 부산국제광고제가 주최한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에 ‘공직 취업 특성화 분야’ 대상을 받기도 했다.
대학 관계자는 “입학 때부터 전공분야별 자체 모의고사 및 맞춤형 집중 강의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인사혁신처 및 국회 방문, 공직박람회 관람, 도의회 방청 등 공직 마인드 함양 프로그램도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청양=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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