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파주시, 육군 1보병사단은 내년 1월부터 3개월간 임진각 생태탐방로를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2회, 주 10회 시범 개방한다고 30일 발표했다.
개방 구간은 파주시 통일대교 남쪽 임진강변 지역으로 1971년부터 군사보안 문제로 민간인 출입을 금지한 곳이다. 지금까지는 관광객들이 임진각 망루에서 망원경을 이용해 경치를 구경했다. 시범 개방으로 관광객들은 걸으면서 아름다운 경관을 구경할 수 있다.
의정부=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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