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논란' 전현무, 신입 시절 실수담 "만취한 상태로 화장실에서…"

입력 2015-12-3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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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논란 전현무

방송인 전현무가 진행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월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전현무는 "미국에서는 만취한 커플이 쓰레기통에 잠들어 수거차량에 분쇄될 뻔했다"는 타일러의 말에 "쓰레기통에서 자는 게 이해가 간다. 술 취했을 때 너무 추우면 어디든 기어들어가고 싶다. 나도 그렇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쓰레기통 안에서 잠든 적 있냐"는 샘 오취리의 질문에 "쓰레기통보다 더 더러운 데서 잔 적은 있다"며 "물 내리는 소리에 깼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전현무는 30일 열린 '2015 SBS 연예대상' 진행 중 강호동과의 인터뷰에서 무례한 발언을 해 논란이 일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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