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랜드리테일 브랜드. /이랜드그룹 |
<p>구체적으론 이랜드월드와 이랜드리테일의 회사채 신용등급이 같은 '안정적' 등급이지만 한 단계 아래인 BBB로 내려앉았다. 기업어음 및 전자단기사채 신용등급 역시 이랜드월드는 A3+에서 A3로, 이랜드리테일은 A2-에서 A3+로 낮아졌다. 이랜드파크도 기업어음 및 전자단기사채 신용등급 기준이 A3에서 A3-로 한 하향 조정됐다.</p>
<p>한신평은 "그룹 주력사들과 이랜드월드의 패션사업 영업실적 저하로 그룹 전반의 원리금 상환능력이 약화됐다"며 등급 하양조정의 배경을 설명하고 "SSM 사업부 매각만으로 재무구조 개선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으며 자산매각과 기업공개(IPO) 등을 통한 재무안정성 제고 방안이 필요할 것"이라고 신용평가 하락에 적극적 대응을 주문했다.</p>
정승호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aint0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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