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정시, 의예·치의예과 경쟁률 소폭 올라

입력 2015-12-31 17:09  

뉴스 브리프


2016학년도 대학입시 정시 원서접수 마감 결과 의예, 치의예, 한의예과 모두 작년보다 경쟁률이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의예과는 전국 36개 대학(경쟁률을 미공개한 서남대 제외)에서 정시모집 일반전형 및 지역인재 전형 모집인원 1089명에 8521명이 지원해 평균 7.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년도 의예과 전체 평균 경쟁률은 6.9 대 1이었다. 순천향대 의예과가 43명 모집에 984명이 지원해 22.9 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작년 경쟁률은 14.9 대 1이었다.

이어 아주대 의학과(21.6 대 1), 대구가톨릭대 의예과(19.9 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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