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유령신부' 예매율 1위 달성 "히말라야 넘었다"

입력 2016-01-02 09:50   수정 2016-01-02 09:58



영화 <셜록:유령신부>가 전체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흥행 청신호를 알렸다.

2일에 개봉하는 영화 <셜록:유령신부>가 영진위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에서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영화 <셜록:유령신부>는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런던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을 쫓는 셜록(베네딕트 컴버배치)과 왓슨(마틴 프리먼)의 스릴감 넘치는 추리극이다.

19세기 영국 신사로 나타난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셜록> 특유의 매력이 합쳐지며 드라마의 인기를 넘어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25.8%의 예매율 수치를 기록한 <셜록:유령신부>는 <히말라야>(24.8%)뿐만 아니라 연말 대작으로 꼽히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19.4%), <스타워즈>(7.5%), <조선 마술사>(6.9%)를 눌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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