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셜록: 유령신부' 순조로운 출발…개봉 첫날 40만명 동원

입력 2016-01-0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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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셜록:유령신부'

영화 '셜록: 유령신부'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3일 오전 8시30분 기준)에 따르면, 영화 '셜록: 유령신부'는 개봉 첫날인 지난 2일 관객 39만5792명을 동원하며 '히말라야'(40만2589명)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셜록:유령신부'는 베네딕트 컴버배치, 마틴 프리먼 주연의 영국 BBC 인기 TV 시리즈 '셜록'의 극장판이다. 원래는 올해 네 번째 시리즈 방송을 앞두고 만들어진 스페셜 방송이지만 드라마의 높은 인기에 TV버전과 함께 극장판이 공개됐다.

전 시리즈를 연출한 더글러스 맥키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스티븐 모팻과 마크 게티스가 공동 제작 및 각본을 맡았다.

'셜록: 유령신부'는 19세기 런던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을 쫓는 셜록(베네딕트 컴버배치 분)과 왓슨(마틴 프리먼)의 스릴감 넘치는 추리극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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