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치고 온천, 일본 미에현이 딱이네

입력 2016-01-04 07:01  

일본 중부 미에현은 겨울 낮 기온이 약 15~16도로 온화한 편이다. 지난 12월에는 미에현 이세시 일부 지역 낮 기온이 최고 25도까지 올랐다. 조아트래블(joatour.kr)은 미에현 이가 메이한 골프상품을 판매한다. 골프장 2곳을 방문하며 메이한 로열CC는 18홀, 파72 규모로 나고야 공항에서 버스로 70분 거리다. 코스 전체가 구릉지며 벤트그라스 잔디가 심어졌다. 곳곳에 연못이 배치된 경관이 아름답다. 또 다른 골프장 데일리 시가라키CC는 27홀에 파108 규모의 골프장으로 2009년 10월 개장했다. 이가우에노시에 있는 천연온천 선피아이가호텔에서 숙박한다. 이곳의 온천장 바쇼노유는 일본과 서양식으로 10종의 온천을 갖추고 있으며 뛰어난 효능 때문에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아시아나 또는 대한항공을 이용한다. 2박3일부터 4박5일까지 있으며 주중 3박4일은 114만원, 4박5일은 134만원. (02)733-1155

이민희 여행작가 trav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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