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 채시라 동생 채국희와 열애…천만 흥행에 사랑까지 '능력자'

입력 2016-01-0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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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 채국희 열애

배우 오달수(48)와 채시라의 동생이자 배우 채국희(46)가 열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4일 스포츠서울의 보도에 따르면 오달수와 채국희는 이미 영화와 연극계에 알려진 오래된 연인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매체는 오달수와 채국희의 측근을 통해 "두 사람 나이가 어느정도 있는 만큼 결혼에 대해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안다"며 "다만 뒤늦게 시작한 사랑인 만큼 결혼보다는 동료이자 연인으로 시간을 더 많이 함께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오달수의 연인으로 알려진 채국희는 드라마, 영화, 연극, 뮤지컬 등을 넘나들며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여왔다.

채국희는 최근까지 배우 이순재, 이호성, 이문수, 이현순 등과 같은 베테랑 연기파 배우들과 연극 '시련'에서 호흡을 맞추며 엘리자베스 프락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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