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 사기 논란' 강민경, "집안 부유? 아버지가 사장님" 과거 발언 눈길

입력 2016-01-04 14:41   수정 2016-01-0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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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부친 논란

여성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의 부친이 사기 혐의로 논란이 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강민경은 과거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부친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녀는 "집안이 부유하다고 하는데?"라는 물음에 "아버지가 건축하신다. 사장님"이라며 "골프 연습장을 했는데 이제 안 한다. 방송에서 처음 이야기 하는 거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4일 한 매체는 강민경의 아버지가 A종교재단으로부터 수억원대의 돈을 받아 세금을 내지 않고 자신의 회사 자금으로 유용, 의정부지방검찰청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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