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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 에이 엔지니어링 |
파란을 일으킨 주인공은 '디 에이 엔지니어링'과 '쏠라이트 인디고' 팀으로, 새해 첫 경기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며 남은 일정 기대감을 높였다.
'카트라이더' 황제 문호준 소속의 '알앤더스'를 상대한 '디 에이 엔지니어링'은 평균 연령 16.5세의 신예들로 구성된 팀으로, 경기에 앞서 진행된 사전 팬 승부예측 투표에서 2%의 득표를 얻을 만큼 인지도와 실력 면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다.
잃을 것이 없었던 '디 에이 엔지니어링'은 첫 스피드전부터 신인답지 않은 능숙함과 막강한 실력으로 경기를 압도했다. 지난 경기에서 패기 넘치는 플레이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유창현이 '알앤더스' 장진형과 전대웅의 끈질긴 방해공작에도 전혀 밀리지 않고 선두 자리를 유지, 팀에 1승을 안겨 파란의 서막을 알렸다.
전열을 가다듬은 '알앤더스'의 노련함에 아이템전을 내준 '디 에이 엔지니어링'은 1대1 동점 상황에서 맞이한 에이스 결정전에서 황선민이 역대 7회 우승 경력의 문호준을 무너뜨리며 2%의 예상을 현실화시켰다.
▲ 쏠라이트 인디고 |
한편, 1월 9일에는 A, B조의 패자전이 진행될 예정으로, A조의 패배팀 '인제 레이싱'과 '봉피양 레이싱', B조의 패배팀 '유베이스-알스타즈'와 '범스레이싱'의 경기가 펼쳐진다.
'버닝타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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