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공공도서관 공기질 측정해보니…동대문·관악 '우수'…양천·도봉 '불량'

입력 2016-01-04 18:36  

대학생 단체, 25곳 조사


[ 김동현 기자 ] 서울 시내 25개 공공도서관 가운데 동대문구립, 관악, 금천구립가산 도서관의 실내 공기 질이 가장 좋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학생 단체인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젊은 기업가들(YeSS)’은 벤처기업 SR코리아, 환경연구소인 2·1지속가능연구소와 함께 공공도서관의 실내 공기 질을 조사한 결과를 4일 공개했다.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이산화탄소 농도, 온도·습도, 미세먼지, 소음 등 모든 측정 항목의 종합 평점이 가장 높은 도서관은 30점 만점을 받은 동대문구립도서관과 관악도서관, 금천구립가산도서관 등 세 곳이었다. 반면 평점이 가장 낮은 도서관은 18점을 받은 양천도서관과 도봉문화정보도서관이었다. 용산도서관과 송파도서관은 VOCs 측정치가 열다섯 차례 모두 기준치인 1㎥당 300㎍(1㎍=100만분의 1g)을 초과한 것으로 조사돼 ‘매우 불량’ 평가를 받았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