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자는 ▲정책자금 및 신용보증 ▲FTA 활용·대응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기술개발 지원 서비스 ▲인증 및 경영지원 서비스 ▲동반성장 및 ODA ▲인력채용 및 교육훈련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창업기업 지원 가이드 ▲기관·단체 현황 등 10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각 섹션에서는 올해 경기도와 정부가 추진하는 100가지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시책을 담고 있다. 각 시책별 사업목적을 비롯해 사업 및 지원내용, 지원 절차, 문의방법 등의 정보를 수록했다. 유관기관 및 관련단체에 대한 주소 및 연락처도 함께 실었다.
이외에도 경기비즈니스센터(GBC),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 등 경기도가 운영 중인 중소기업 해외마케팅지원 사무소 현황과 지금까지 경기도가 체결한 해외 자매결연지역(10개국 15개 지역) 및 경제협력 체결지역(14개국 20개 지역)에 대한 현황도 확인 ?수 있다. 비즈니스센터 등 해외 사무소들의 지도를 곁들어 위치와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꾸몄다.
오병권 도 경제실장은 “올해에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안내책자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경영에 유용한 각종 지원 시책 등의 정보를 한눈에 살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는 안내책자를 오는 13일까지 실시하는 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를 통해 배부중이다. 책자를 받아보길 원하는 도내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은 경기도 경제정책과(031-8030-2811~2816)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경기도 경제포털(http://www.gg.go.kr/gg_economy_portal)에서 연중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의정부=
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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