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신당' 추진 박주선, 천정배에 통합 제안

입력 2016-01-05 14:01   수정 2016-01-05 14:02

신당파인 박주선 의원(무소속)이 가칭 국민회의 창당을 추진 중인 천정배 의원(무소속)에게 통합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5일 광주 지역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전하고 "오는 8일까지 결단을 내리도록 요청했으며 천 의원이 '곧 결정해 연락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서 이날 오전 천 의원과 회동해 신당 세력 통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의원은 기자간담회에서 '선(先) 호남연대, 후(後) 야권통합' 방안을 제시했다. 자신과 천 의원이 통합하고 박준영 전 전남도지사가 추진하는 가칭 신민당, 원외 민주당 등이 결합한 뒤 안철수 신당과도 통합하는 수순을 밟자는 것.

그는 "머뭇거리는 호랑이보다 행동하는 고양이가 무섭다"며 "호남정치 복원을 구호로 야권 핵심 지지 기반인 호남에서 연대해야지, 호남을 지배종속의 대상으로 삼으면 성공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택?/a>]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