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전주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제12회 전북경제대상 시상식에서 아이엠아이는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IT 기업으로서 지역 경제 및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게임산업의 불모지로 여겨지는 전북 지역에서 기업 경쟁력 제고를 통해 동종업계 시장점유율 60% 이상을 달성하며 국내 1위 업체로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는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또한 지역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는 한편 복지 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을 위한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점도 수상에 긍정적이었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김상흠 아이엠아이 부사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북 소재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힘써준 임직원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며 "이 상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중견 IT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존 디지털 오픈마켓을 넘어 융복합을 실현하는 신산업 창출에 경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제11회 전북경제대상 수상식에는 수상자 외에도 각급 기관 관계자, 단체장,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민 화합과 기업의 사기진작을 위한 시간도 함께 가졌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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