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실적은 시장 평균 추정치(컨센서스)를 충족하는 견조한 수준을 달성할 것"이라며 "올해는 중국 사업 성장성만 부각된다면 안정적인 이익 기반에 성장성까지 겸비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CJ대한통운의 지난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8.6% 늘어난 1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13.3% 증가한 671억원으로 추정된다.
강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택배부문과 중국 룽칭물류 인수 효과로 전년 대비 27.9% 늘어난 274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