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데즈컴바인, 中 사업 철수 소식에 '급락'

입력 2016-01-06 09:09  

[ 김근희 기자 ] 코데즈컴바인이 중국 사업 철수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데즈컴바인은 전날보다 3850원(12.64%) 내린 2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데즈컴바인이 중국 사업을 펼치고 있는 종속회사의 영업을 정지한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코데즈컴바인은 종속회사인 상해예신상무 유한공사의 패션의류 제조 및 판매에 관한 일체의 영업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전날 공시했다.

영업정지금액은 73억6900만원으로 최근 코데즈컴바인의 연결 매출 총액의 7.15%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상해예신상무 유한공사는 급격한 매출액 감소와 매장 축소, 영업손실 발생 등으로 생산자금 결제도 원할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지경"이라며 "중국법인 유통매장과 소속 인원을 전부 철수시키겠다"고 밝혔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육?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