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이현우, 닮은꼴 스타 박보검 어떻게 생각하냐 물어보니…

입력 2016-01-0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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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학교 이현우

'무림학교' 이현우가 닮은꼴 스타로 꼽히는 박보검에 감사를 표했다.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63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는 KBS2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제작발표회에서 이현우는 1993년생 또래 친구들의 활약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현우는 "박보검, 유승호 등 친구들과 같이 이름이 올려지는 게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열심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이현우는 작품에 대해 "무술이 주가 되는 드라마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공간 안에서 세상을 살아가는데 학업 돈벌이 등이 아니라 친구와의 우정, 용기 등 세상 사는 법을 알려주는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특별한 인생 교육을 깨우쳐가는 과정을 다루는 글로벌 청춘액션이다. '오 마이 비너스' 후속으로 오는 11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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