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독창성을 인정 받아 손해보험협회에서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다른 보험회사는 3개월간 이 상품과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기존 보험상품이 말기, 중증 질환에 대한 보장에 집중한 것과 달리 이 상품은 질병 초기 단계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초기나 경증 질환에 대해 보장을 강화해 중증 질환으로 진행되는 걸 막을 수 있다”며 “업계 최초로 병원 종류에 따라 입원일당을 차등 보장하는 것도 특징”이라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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