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오나미
'님과 함께'에 허경환과 오나미가 새로운 커플로 합류한다.
5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는 새로운 커플로 합류하는 희극인 커플 허경환 오나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허경환은 신부가 누구인지 알지 못한 상태로 한껏 들뜬 마음을 내비치며 “결혼하러 갑니다, 축하해주세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늘씬한 뒷태를 보이며 뒤돌아서있던 허경환의 아내는 다름아닌 후배 개그우먼 오나미였다.
허경환은 오나미의 등장에 짐짓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나미는 허경환의 등장에 “선배님, 내 꿈이 이루어졌다”며 신나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허경환은 오나미를 보고 만남 장소인 유람선에서 어떻게든 벗어나려 도망치는 모습을 보였다.
오나미는 허경환에 “저 육상했어요”라며 “어차피 잡힌다”라고 협박했다.
한편 오나미는 방송생활을 시작할 때부터 허경환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한 데 이어 2010년에는 한 잡지사와의 인터뷰에서 "허경환을 좋아한다"고 깜짝 발언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후로도 오나미의 '허경환 사랑'은 瑁沫?이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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