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설립된 스쿨룩스(대표 오현택·사진)는 1318 청소년들의 대표 학생복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해마다 새로운 디자인으로 학생복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으며, 꾸준히 제품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성인 체형을 기준으로 학생복을 제작하던 기존 교복 브랜드의 틀을 깨고, 한국 청소년의 체형에 맞는 새로운 교복을 내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8년 모직업체 킹텍스(옛 우성모직)를 인수했다. KS 인증을 받은 고품질 원단을 안정적으로 얻기 위해서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고객감동경영대상’ 제조·학생복 부문에서 5년 연속으로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스쿨룩스는 하루 10시간이 넘게 교복을 입는 청소년을 위해 인체에 무해한 섬유를 사용하고 있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스위스 섬유연구소(TESTEX)에서 주는 인증마크 ‘에코텍스’를 땄다.
또 코트를 입기에는 무겁고 재킷을 입기엔 추운 겨울을 위한 ‘스쿨룩스 훈훈재킷’을 내놨다. 하이브리드 캐시미어로 된 겉감과 아웃도어 의류에 사용되는 서모트론을 쓴 발열 안감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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