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고객감동경영대상] 홈플러스, 식품·생필품 가격 10~ 30% ↓ '확싼정신' 경영

입력 2016-01-07 07:06  


홈플러스(대표 김상현·사진)는 1999년 2개 점포로 시작해 16년간 전국 141개 대형 마트 체인점으로 성장했다. 연간 매출 규모가 약 11조원에 이르는 국내 유통업계 선두주자다.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멀티채널 유통 환경에서 국민에게 가장 사랑받는 회사’라는 비전을 갖고 있다.홈플러스는 1999년 창업 당시 창고형 할인점 위주였던 국내 유통업계에 ‘가치 점포’의 개념을 도입했다. 원스톱 쇼핑뿐 아니라 원스톱 생활서비스를 제공해 ‘한국형 할인점’ 모델을 제시했다. 2007년에는 3세대 할인점으로 분류하는 문화 향유형 점포 모델을 잠실점에서 도입했다. 2011년 8월에는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세계 최초 복합 점포인 ‘홈플러스 스마트 가상스토어’를 선보였으며, 2013년에는 고객이 매장을 찾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리테일테인먼트’ 콘셉트를 내놓기도 했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확실히 싼 가격, 정말 신선한 식품’이라는 ‘확싼정신’을 발표하고 소비자가 많이 찾는 신선·가공식품과 생필품 가격을 연중 상시 10~30%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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