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26주년을 맞은 질병검사전문기관 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사진)은 원데이 검사 시스템과 ‘Clean & Smile(친절 청결 운동)’ 프로젝트로 고객감동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임상수탁업계는 일반적으로 진단 검사에 이틀 이상을 소요해 왔다. 씨젠의료재단은 하루면 충분하다. 씨젠의료재단은 병·의원 현장에서 검체와 의뢰서를 촬영하는 즉시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을 통해 본사 서버로 전송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어 배송 및 검사 절차를 개선해 원데이 검사 시스템을 완성했다. 가격 경쟁이라는 기존의 성공 전략을 좇는 대신 관행적 업무 절차의 혁신을 통해 검사 시간을 단축하고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집중한 결과다.
씨젠의료재단은 친절과 청결에서 업계 1위로 인정받는 것을 목표로 한다. 씨젠의료재단 관계자는 “고객이 미처 생각지 못했거나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일들에 과감하게 도전해 왔다”며 “지난 2년간의 °캡?매출 성장세는 이러한 노력이 고객들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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