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고객감동경영대상] KB저축은행, 서민 고금리 부담 덜어주는 '착한전환대출'

입력 2016-01-07 07:09  


KB저축은행(대표 김영만·사진)이 지난해 5월 선보인 ‘KB착한전환대출’은 서민들의 고금리 부담을 덜어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제1금융권 안심전환대출을 모델 삼아 비교적 중금리로 신용대출을 확대했다. 대부업과 제2금융권의 고금리 신용대출상품을 이용하던 소비자들은 ‘KB착한전환대출’로 가계금융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대출 금리는 최저 연 6.5%에서 최고 19.9%, 대출 기간은 최장 60개월까지, 대출 한도는 3000만원까지다.

또 KB저축은행의 대표상품인 ‘KB착한대출’은 평균 연 14%대의 금리로 저축은행업권의 중금리 대출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 공로로 2014년 말에는 저축은행으로서는 유일하게 금융감독원의 우수금융신상품상을 받았다.

서민의 금융생활 안정을 위해 KB국민은행과의 협력 체계도 구축했다. 은행권 대출이 힘든 소비자에게는 국민은행 영업창구에서 KB저축은행의 ‘KB착한대출’을 소개할 수 있게 해 서민들이 고금리 대출시장으로 빠져들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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