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 '크로스파이어' 모바일 TPS게임 중국 CBT 돌입

입력 2016-01-07 11:30   수정 2016-01-0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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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대표 양성휘)와 스마일게이트 그룹 (그룹 CEO 권혁빈)과 공동 개발 중인 모바일 TPS 게임 크로스파이어 '천월화선 : 중반전장 (중국명, 穿越火线:重返战场, 이하 중반전장)'이 중국에서 1차 비공개 테스트(1차 CBT, Closed Beta Test)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중반전장'은 중국에서 국민게임으로 알려진 PC 온라인 게임 '크로스파이어'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TPS(3인칭 슈팅) 게임이다. 원작의 재미와 함께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직관적인 조작감과 3D 그래픽을 통한 화려한 슈팅 스킬 이펙트가 특징이며 정면돌격, 포복, 은신, 잠입, 저격, 점사, 헤드샷 등 다양한 슈팅 게임의 플레이 모드를 선보인다.

회사측은 1월 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소수 정예 멤버를 대상으로 약 3주간 1차 CBT를 진행하고 게임의 난이도, 밸런스, 조작감 및 서비스 안정성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중국 내 안드로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중국 룽貂纛潭樗?'중반전장'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게이머는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 한 후 활성키를 부여 받으면 된다.

룽투코리아 게임사업 총괄 리전펑 본부장은 "1차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콘텐츠를 보강하여 게임의 성공적 상용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중반전장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중국 룽투게임즈와 긴밀히 협업하고 회사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계획"이라고 전했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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