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전 소속사 대표와의 논란 1년여만에 말문을 연 클라라가 과거 가슴 수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클라라는 2013년 SBS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해 성형설에 대해 일축했다.
클라라는 "쌍커풀 라인도 없고 코, 턱 수술도 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리포터가 가슴수술에 대해 묻자 "나도 열심히 모은다. 모아서 풍만하게 만든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클라라는 지난 6일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김규태 전 소속사 회장과의 구설수에 대해 1년여 만에 말문을 열었다.
클라라는 "지난해 1월 이후로 한국 매체는 처음인 것이다. 거의 1년 만인 것 같다"며 "굉장히 긴장되고 어색하기도 하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9년 동안 사랑받고 클라라라는 이름을 알리기까지 시간이 굉장히 오래걸렸다”며 “너무 오랫동안 무명 생활을 하고 한 수간에 사랑을 받아 과도하게 잘 보이려고 하지 않았나 싶다”고 설명했다.
합의 후 김규태 회장의 면회를 간 점에 대해 “원만히 해결 됐으니까 예의라고 생각했다”라고대답했다.
클라라는 2014년 12월 전 소속사인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면서 긴 법적공방을 벌였다. 이후 양측은 지난해 9월 합의를 끌어냈고, 긴 법적 분쟁은 모든 소송 취하와 합의로 일단락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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