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부동산 경매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성동구 옥수동 454의 2 루하우스 202호·302호 두 개 사무실이 오는 25일 서울 동부지방법원에서 경매에 부쳐진다. 경매 신청자는 10년 이상 이 회사 소속이었던 배우 엄정화·엄태웅 씨의 모친 유모씨로 알려졌다.
유씨가 경매로 청구한 금액은 10억원이다. 지난해 5월 설정한 저당권을 근거로 임의경매를 신청했다. 엄씨 남매는 지난해 7월 말 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마치고 9월 타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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