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도 위암 수술 받으러 서울 가시겠습니까?”

입력 2016-01-07 19:12   수정 2016-01-07 19:50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위암수술 최고등급-

칠곡경북대학교병원(원장 박재용)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실시한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1등급)을 받아 위암수술을 잘 하면서 위암 진료비가 전국에서 가장 낮고 입원일수가 짧은 병원으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심평원이 실시한 적정성 평가는 전문 의료 인력 구성, 수술과정, 항암치료 적기실시, 사망률 등 19가지 지표를 통해 위암수술의 적정성을 1~5 등급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심평원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위암 수술 평가는 위암 수술비를 전체 절제술, 부분 절제술, 복강경을 이용한 부분 절제술 등 세 가지로 나눠 산정하였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세 종류의 모든 수술 분야에서 수도권 여느 병원과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 우수한 평가결과와 함께 짧은 입원기간과 가장 낮은 진료비로 그 우수성을 인증 받았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심평원 적정성평가에서 대장암·유방암·폐암 분야 에서도 1등급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는 환자들이 지역에서도 수도권 못지않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확인받은 셈이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