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6] KT, 삼성과 지능형 안전운전지원 솔루션 시연

입력 2016-01-08 09:39  


KT는 삼성전자, 카비와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6'에서 차세대 스마트카 기술을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KT는 차량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전문 기업 카비의 '지능형 안전운전지원 솔루션'을 시연한다.

지능형 안전운전지원 솔루션은 KT-삼성전자-카비 3개사의 협력을 기반해 개발한 것이다. 도로상황과 주변 차량의 정보를 카메라로 촬영 후, 지능형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를 분석해 위험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삼성전자의 IoT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아틱'은 영상 정보 처리와 데이터 보안 강화 기능 등을 제공한다. 카비는 차선과 차량을 인식하고 추적하는 ADAS 핵심 기술을 제공한다. KT의 IoT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기가 IoT 메이커스와 ADAS 엔진을 연동해 운전 습관을 분석한다.


윤경림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장 부사장은 "카비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올레 기가 IoT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첫 사례"라며 "카비 뿐만 아니라 G기가 IoT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협력을 확대해 이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직접 보니…경쟁 무기는 '연비·가격'], [때아닌 '밀가루 전쟁'…제분업계 지각변동 조짐], ["자동차 생산량 싸움은 끝나… 확실한 브랜드가 우선"], [KT, 샤오미 스마트폰 '홍미노트3' 판매 돌연 중단…왜?], [삼성·LG, 스마트홈 맞대결…'개방형 IoT'에 승패 달렸다]

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