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션 출신 사업가 오병진이 홈쇼핑계의 미다스의 손으로 떠올랐다.
오병진이 브랜드 디렉터로 나선 '에스마스터(S-master)'의 후라이팬 세트가 첫 런칭 방송에서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6일 현대홈쇼핑에서는 '에스마스터'의 스테인레스 통3중 후라이팬 세트가 첫 선을 보였다.
'에스마스터'는 오병진 디렉터와 51년의 역사를 가진 주방용품브랜드 '세신'이 콜라보레이션 한 프리미엄 주방용품브랜드다.
오병진 디렉터는 실제 제품 디자인에서부터 포장 디자인까지 제품개발 전 과정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병진의 친구이자 사업 파트너인 배우 오지호가 '에스마스터'의 모델로 전면 나서는 등 응원을 아끼지 않아 더욱 관심을 모았다.
사업가 오병진의 대박 신화는 낯설지 않다. 그는 오지호와 함께 런칭한 프리미엄 김치 브랜드 '남자김치'를 일주일 만에 김치쇼핑몰 1위(랭키닷컴)로 세우며 6개월여 만에 40억 원대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이후 '남자김치'는 런칭하자마자 일본 홈쇼핑에 진출하는 등 한국 김치를 널리 알린 대표 K뷰티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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