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또 당첨금 상상초월...1등 약 8400억원

입력 2016-01-0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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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c 캡쳐
<p>미국 로또 당첨금이 역대 최고가를 갱신했다.</p>

<p>7일(현지 시각) 미국 ABC 방송 등에 따르면 수요일과 토요일에 당첨자를 발표하는 다주간(multi-state) 로또 복권 '파워볼'의 1등 당첨금이 7억 달러(약 8400억원)를 넘었다.</p>

<p>지난해 11월 4일 이후 18번 연속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당첨금이 이와 같이 늘어난 것이다.</p>

<p>종전 최고액은 2012년 3월 메가밀리언스 복권의 1등 당첨금으로 6억5600만달러(7873억원)였다.</p>

<p>6일 수요일 파워볼 당첨금은 6억7천500만 달러(약 8101억원)까지 올랐다가 당첨자가 나오지 않자 목요일 정오께 7억 달러를 돌파했다.</p>

<p>오는 9일 당첨자 발표에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9일 1등에 당첨된 사람은 현금으로 4억2840만달러(약 5148억원)를 현금으로 받거나 30년간 연금으로 나눠 받을 수 있다.</p>

<p>ABC 방송은 지난 13년간 통계를 볼때 펜실베니아주에서 나올 확活?가장 높다며 13년 동안 이 주에서만 1등 당첨자가 16번 나왔다고 보도했다. </p>

<p>'파워볼'은 미국 워싱턴 D.C, 푸에르토리코, 버진아일랜드 등을 포함한 미 전체 47개 지역에서 발행된다.</p>

<p>파워볼의 복권 1등에 당첨되기 위해서는 1부터 69의 숫자 중 다섯 개의 숫자와 1부터 26의 숫자 한 개까지 총 6개의 숫자가 전부 맞아야 된다. </p>

<p>파워볼 웹사이트에 따르면 1등에 당첨된 확률은 약 3억분의 1이다.</p>



임지혜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a984038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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