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년 선거구획정위원장 "선거구획정 불가…사퇴하겠다"

입력 2016-01-08 18:58  

정가 브리핑


[ 박종필 기자 ] 김대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구획정위원장(사진)은 8일 “국회의 합의 없이는 독자적인 선거구획정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사퇴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사퇴 성명서에서 “여야 동수로 구성된 획정위원 간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했다”며 “재적위원 3분의 2 이상을 의결 요건으로 하는 의사결정 구조에 한계가 있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현재 9명인) 획정위원 중 선관위 몫으로 추천된 내가 사퇴한 만큼 조속히 후임자가 추천될 것”이라며 “(여야 동수의 획정위) 구조상 선관위 추천인사가 다시 위원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