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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리멤버’ 남궁민의 180도 반전 현장 컷이 공개됐다.
1월9일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측이 공개한 남궁민의 촬영 현장 사진에서는 극중 잔악무도한 모습과는 180도 다르게 누구보다 해맑고 수줍은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무엇보다 남궁민은 상반신 탈의를 한 채 조각상 같은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 보이면서도, 부끄러운지 양손으로 몸을 가리고 연신 수줍은 미소를 지어내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또한 팬들이 보내준 커피차 앞에서 아메리카노를 들고 귀여운 브이 제스처와 함께 훈훈한 웃음으로 여성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을 큰 충격에 빠뜨렸던, ‘안실장 무차별 폭행’ 장면의 비하인드 컷도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스태프들과 함께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링을 하던 남궁민이 잔혹한 살기는 온데간데없이 모니터 속 자신의 모습에 민망함을 드러내며 쑥스러운 웃음을 터트렸던 것. 특히 남궁민은 극중 분노에 찬 남규만이 거친 숨소리를 낸 것을 본 후 “내가 이랬나?”라고 수줍은 미소를 지어냈다. 평소에는 상대방 이시언이 “제발 세 ?때려주세요”라고 부탁할 만큼 누구보다 선한 남궁민이 카메라가 돌면 빙의한 듯 180도 다른 사람으로 변모하는 모습이 현장을 연일 폭소케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로고스필름 측은 “‘리멤버’를 빛낸 일등공신 중 한 명은 주인공 서진우(유승호)와 대척점에 선 절대 악역 남규만”이라며 “남궁민은 ‘리멤버’의 히든카드인 남규만에 생명을 불어넣으며 누구보다도 입체적이고 생생한 인물로 탄생시켰다. 매회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며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남궁민에게 깊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로고스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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