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MS는 기업이 운영 중인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적합한지 점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현재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심사를 통해 인증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약 8개월 동안의 준비기간을 거친 거래소는 매매체결과 청산결제, 정보분배, 상장공시 등 자본시장 핵심시스템 전 영역에 대해 안정성과 보안성을 확인 받았다.
거래소는 "이번 인증으로 서비스 안정성에 대한 대외 신뢰도를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정보보호 활동을 강화해 보안 사고를 차단하고 취약점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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