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학병원, 위암 적정성 평가 '1등급'

입력 2016-01-11 15:33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노환중)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1차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전국 201개 의료기관 9969건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가 항목은▲전문 인력 구성여부 ▲절제술 전 진단적 내시경 검사 기록 ▲권고된 보조 항암화학요법 실시 정도 등 19개 항목이다.

평과결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종별 평균인 93.51점보다 높은 종합점수 98.41점을 받았다. 위절제술, 내시경 절제술에 따른 입원일수가 짧고 진료비가 저렴했으며, 수술 사망률도 0%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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