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오는 25일부터 두 달간 '2016년 상반기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상금은 1억7600만원 규모다.
이번 대회는 ▲주식 리그 ▲동호회 리그 ▲TIGER ETF리그 ▲선물옵션 리그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하며, 각각 수익률 상위 3위까지 시상한다.
주식 리그는 예탁자산 금액에 따라 구성된 1억 리그’, 3천 리그, 1백 리그와 대회 마지막 2주간 누적수익률로 수상하는 2부 리그로 진행된다.
주식리그 1위에게는 최고 5000만원을 시상하며 동호회 리그는 1500만원, TIGER ETF리그는 1000만원, 선물옵션 리그는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중복 수상 시에는 최대 7800만원까지 시상한다.
한편 동호회 리그는 3인 이상이 모인 경우 인정되며 TIGER ETF리그는 TIGER ETF 13개 종목만으로 수익률을 산정한다.
참가 대상은 미래에셋증권 계좌를 보유한 개인 고객이며, 계좌가 없는 경우 가까운 미래에셋증권 지점 또는 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3월4일까지 가능하며 HTS 카이로스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www.smartmiraeasset.com ) 및 어플리케이션 New M-Stock으로 할 수 있다.
미래에셋 超퓽?이와 함께 각종 이벤트를 진행, 대회 참여고객 160명을 추첨해 총 9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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