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는 국내 최초 극장운영전문가 양성센터인 ‘CGV 유니버시티’를 통해 현장밀착형 고객만족 서비스를 강화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관객들이 손쉽게 이용 가능한 CGV 모바일 앱 4.0을 구축했고, 쉐이크팝콘을 비롯한 매점 신메뉴 개발 등을 통해 극장에서의 고객 만족도를 배가했다는 평가다. 문화마케팅 활동도 강화해 CGV팝콘트럭, 버스킹, 만우절 이벤트 등 이색 프로모션과 시니어관객을 겨냥한 노블레스 시사회 등을 연중 시행했다.
해외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한 활동도 활발하다.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CGV 유니버시티’의 설립을 추진해 국가별 현지 인재 육성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국가별 극장전문가 양성 교육 시스템을 개발, 시행하고 있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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