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지수 스폰서 제안
타히티 멤버 지수(23)가 스폰서를 제안받은 사실을 폭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룹 타히티 지수는 11일 자신의 SNS에 "이런 다이렉트 굉장히 불쾌합니다. 사진마다 댓글로 확인하라고 하시고 여러 번 이런 메세지를 보내시는데 하지마세요. 기분이 안 좋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자신을 스폰서 브로커라고 소개하는 사람이 티히티 지수에게 스폰 제의를 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지수는 지난해 1월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아버지가 현직 경찰서 수사과장으로 재직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타히티 측은 이번 사건을 사이버수사대에 정식으로 의뢰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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