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변호사 남편과 결혼 5년 만에 파경…이혼 사유 들어보니 '깜짝'

입력 2016-01-1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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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이혼

가수 박기영의 이혼 소식이 밝혀졌다.

12일 연예매체 eNEWS24의 보도에 따르면 박기영은 지난달 남편 A씨와 서울가정법원에 협의이혼신청서를 접수하고 이혼 수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기영의 법률대리인 측은 "서로의 인생을 응원하기 위해 이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박기영은 앞으로도 가수 생활을 할 예정이다. 가수로서, 또 엄마로서의 박기영을 응원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달라"며 "지극히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박기영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기영은 지난 2010년 한 살 연상의 변호사 남편과 결혼했으며, 2012년 딸을 출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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