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 로한 등 IP활용 다양한 게임 쏟아낸다

입력 2016-01-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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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가 2016년 '글로벌 사업 강화'와 'IP 다양화'를 목표로 선언하고 강소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질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플레이위드는 퍼블리싱 중인 대표 타이틀인 로한과 씰온라인의 IP(지적 재산권)를 통해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로한은 올해 전 종족 밸런스 케어를 마무리 짓는 대로 PVE, PVP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다. 초기 버전을 재구성한 '로한 오리진'을 상반기 중 첫 테스트를 거쳐 첫 공개한다. 로한 오리진은 기존 로한을 경험한 고객들의 향수 자극과 함께 신선함을 더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와 더불어 이미 로한의 차기작으로 선보인 '로한:강철의 문장'도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로한의 IP를 활용한 모든 온라인 게임은 자사의 대표 PC방 브랜드 '플레이위드존'에서 동시에 런칭할 예정이다.

또한, 씰온라인의 IP를 활용한 씰모바일도 금년 하반기 중 공개한다. 특히 중국의 ATME가 개발하는 씰모바일은 국내와 대만에 플레이위드와 플레이위드 대만이 직접 서비스할 예정이라 기대가 크다.

한편 플레이위드는 해외 파트너사인 플레이위드 대만, 북미 파트너사인 플레이위드 인터랙티브, 그리고 2015년에 설립된 플레이위드 라틴 아메리카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더욱 강화한다.

우선 라이트닝 소프트의 FPS '탐욕의 전장'을 현지화 작업을 통해 북미와 남미에 새롭게 오픈하며, 로한 오리진도 빠른 현지화 작업을 거쳐 새로이 오픈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각 파트너사와 함께 국내 다양한 게임의 현지 퍼블리싱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플레이위드에서 직접 개발 중인 SNG와 RPG의 복합장르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 위플레이'(가칭)도 글로벌 버전에 맞추어 현지 런칭할 예정이다. 특히 프로젝트 위플레이의 글로벌 버전 개발을 위해 2015년에 모바일 개발팀을 새로이 세팅했다.

플레이위드 박정현 본부장은 "플레이위드는 올 한 해 가장 많은 신작을 발표할 계획이며, 각 플랫폼에 맞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밝혔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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