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년만에 파경' 박기영, 변호사 남편과 갈라서…양육권은 누가 갖나?

입력 2016-01-12 12:20   수정 2016-01-1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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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이혼

가수 박기영이 결혼 5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12일 박기영 측근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12월 초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서류를 접수했다. 두 사람의 파경 원인은 성격 차이이다"고 전했다.

박기영은 지난 2010년 변호사와 결혼한 후 2년 만에 딸을 낳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이혼에 합의한 것은 맞다"며 "아직 조정 기간이지만 양육권은 박기영이 갖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998년 데뷔한 박기영은 '산책' '시작' 등 다수 히트곡을 배출했으며 최근 팝페라 가수로 전향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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