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세미나에는 대전충청감사협의회 회원 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 등 17개 기관 상임감사와 소속 감사인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p>
<p>특히, 감사원 공공감사운영단장인 남주성 단장이 초청 강사로 나와 '2015년도 자체감사활동 심사결과와 자체감사기구 운영실태 감사 주요 사례'를 강연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p>
<p>이건영 대전충정감사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세미나 외에도 국민권익위원회 반부패·청렴 정책관련 초빙 강연 등 감사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감사인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p>
<p>또한 "박근혜 대통령이 2016년도 첫 번째 국무회의에서 부패요인을 선제적으로 감시, 경고하는 인프라를 구축해 예산낭비와 비리 소지를 원천적으로 제거하고, 대형 국책사업을 비롯한 정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여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한 만큼 '감사'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이러한 시대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감사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그 임무를 완수해야 할 것이며 이러한 변화의 대열에 대전충청감사협의회가 촉매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p>
<p>대전충청감사협의회는 대전충남지역 소재 공공기관 상임감사(감사위원)의 직무수행에 관한 정보교류와 감사의 선진화를 도모해 공공기관의 경쟁력 강화 및 국가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09년 2월18일 설립됐다.</p>
<p>회원기관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과학기술원,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17개 기관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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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감사협의회가 한국수자원공사 등 17개기관 상임감사와 소속 감사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감사인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
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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