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1구역은 전용면적 39~84㎡ 2586가구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재개발사업에서 지역주택조합으로 1차 변경한 뒤 조합원을 추가 모집하고 다시 재개발사업으로 전환한 사업장이다. 797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내년 7월 착공과 함께 분양에 나서고 2020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 사업지 반경 1㎞ 안에 사직초, 모충초, 청주중, 운호중, 서원대, 충북대가 있다. 동남택지개발지구 개발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 효과 등 주변 개발 재료도 많다.
서희건설은 청주에서 9개 단지(5270가구)의 아파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청주 지역에서만 7800여가구의 브랜드 타운을 조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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