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국내 유통되는 대부분의 온수기는 철로 만든 온수탱크 안을 범랑 코팅해 저장된 물을 직접 가열하는 방식이다.</p>
<p>이로인해 수년간 사용하면 온수탱크 코팅에 균열이 생겨 녹물이 나오고, 부식으로 인해 누수가 발생하며, 히터봉에 이물질이 붙어서 성능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p>
<p>귀뚜라미 크린히트 간접가열식 전기온수기는 온수탱크 안에 스테인리스 온수 코일을 추가로 설치해 찬물(수돗물)이 온수 코일 안을 지나면서 온수탱크의 뜨거운 물과 간접으로 열 교환하는 방식이다.</p>
<p>즉 2회로 분리 구조로 찬물은 어떠한 오염 요인으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고 깨끗한 온수로 변환된다.</p>
<p>이 제품은 온수 탱크를 부식이 없는 특수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녹물 발생을 근본적으로 해결했으며, 오래 사용해도 부식으로 인한 누수가 발생하지 않는다.</p>
<p>또한, 온수탱크에 한번 물을 보충하면 추가로 보충되는 물은 극히 소량이므로 히터봉에 이물질이 붙지 않고, 오래 사용해도 열교환 능력을 유지한다.</p>
<p>이밖에 높은 수도압력과 팽창압력이 온수 탱크에 직접 전달되지 않아 압력에 의한 파 ?위험이 없으며, 안전한 사용을 위해 과열차단기, 안전밸브, 온도조절기 3중 안전장치를 내장했다.</p>
<p>회사 관계자는 "국내 전기온수기 시장 규모는 약 23만대로 추정되며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되는 직접가열식 제품"이라며 "귀뚜라미는 간접가열식 구조의 기술 혁신과 자체 생산을 통한 품질 확보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더욱 깨끗한 온수기로 국내의 수입 시장을 대체 할 뿐 아니라, 세계적인 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해외에 선보여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p>
귀뚜라미 크린히트 간접가열식 전기온수기 |
박남철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pnc40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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