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보급형 K시리즈 첫 출격…SKT 20만원대 'K10' 출시

입력 2016-01-13 10:37  

SK텔레콤은 오는 14일 LG전자의 실속형 스마트폰 'K10'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K10은 LG전자의 새로운 스마트폰 라인업 'K시리즈' 가운데 가장 먼저 국내에 선보이는 제품이다. 5.3인치 디스플레이의 가장자리를 둥글게 마감해 디자인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1300만화소의 후면 카메라와 500만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K10은 인디고 블랙, 화이트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20만원대 후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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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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