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센터, 국내 게임개발사 글로벌화 지원 나서

입력 2016-01-13 10:5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p>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 이하 경기센터)가 국내의 유망한 게임개발사들을 대상으로 7일(목)부터 글로벌탑라운드(이하 GTR)의 프리엑셀러레이션(Pre-Acceleration)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GTR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을 위한 개발지원, 퍼블리싱 지원과 더불어 펀딩을 지원하는 모바일 게임 전문 엑셀러레이터다.

프리엑셀러레이션(Pre-Acceleration) 프로그램에는 지난해 12월, '게임창조오디션 아이디어부문'에 최종 선발된 게임 개발사인 '해피앤스마일', '아크게임스튜디오', '유레카스튜디오', '(주)집연구소' 등 4개사가 참가한다.

이들 4개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8주간 해외시장분석, 글로벌 게임 전문가그룹의 스튜디오 방문, 컨설팅, 그리고 온라인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등의 활동을 거치게 되며, 이후 한국 지역 예선 Top20에 자동 선발돼 전 세계 권역별 지역 예선으로 올라온 100개의 게임개발사와 함께 GTR 2016 데모데이의 Top20 자리를 위한 경쟁을 시작한다.

Top20에 선발되는 개발사들은 오는 5월 스페인 마요로카 섬에서 열리는 GTR 2016 데모데이에 초청받는 동시에 왕복항공료와 숙박료, 투자유치 위한 피칭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Top10에 선발될 경우, 팀당 $35,000(한화 약 4천2백만원)의 투자를 받게 되며, 최종 우승을 차지한 개발사에게는 상금 $100,000(한화 약 1억2천만원)을 추가로 받게 되는 특전도 기다리고 있다. (GTR 2015기준)

한편, 이번에 선정된 4개의 게임 개발사에는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외 올해 상반기 개발 완료를 목표로 총 1억 5천만원 규모의 개발지원금이 지급됐다. 이 밖에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하고 전문화된 지원을 경기도 'G NEXT 사업'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센터 임덕래 센터장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게임 프리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경쟁력 있는 인디게임 개발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