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씨' 박미령 "알고보니 신병…몸이 찢길 정도로 아파" 과거 고백

입력 2016-01-13 13:30   수정 2016-01-13 13:35



박미령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서 무속인으로서의 삶을 고백한 박미령의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박미령은 2012년 3월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여유만만'에 출연해 무속인의 삶을 거부하기 위해 자살시도까지 했다고 고백했다.


당시 그녀는 "20대 후반에는 몸이 너무 아파 365일 진통제나 감기약을 달고 살았다"며 "한의원 가서 침을 맞으려고 해도 침이 안꽂혔다. 알고보니 신병이었다. 밤이 너무 고통스러웠고 몸이 찢길 정도로 아팠다"고 당시를 회상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12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는 박미령이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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