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P 해체' 기무라타쿠야, "캐릭터를 갖고 논다…대단한 배우" 차승원도 극찬

입력 2016-01-13 14:23  


SMAP 해체 기무라타쿠야

일본의 국민그룹이자 원조 아이돌 그룹 '스마프(SMAP)'가 해체를 앞둔 가운데 멤버 기무라타쿠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기무라 타쿠야는 출중한 외모에 뛰어난 연기력까지 겸비한 배우로 우리나라에서는 원빈 닮은꼴로 주목을 받았다.

과거 한 인터뷰에서 차승원은 SMAP 기무라타쿠야에 대해 "일본 드라마 중에서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이라는 작품이 있다. 일단 왜 기무라 타쿠야인가하는 것을 처음 느꼈던 작품이다"라며 "캐릭터를 쥐고 흔들며 갖고 논다. 대단한 배우라 생각한다. 그렇게 울어본 드라마나 영화를 통틀어 처음이었다"고 극찬했다.

장동건 역시 SMAP 기무라타쿠야에 대해 "기회가 된다면 꼭 같이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13일 일본 다수 매체들에 따르면 '스마프(SMAP)'는 데뷔 25년 만에 사실상 해체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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